국민연금 수령 시기를 연기하면 매월 받는 연금액이 최대 36%까지 늘어납니다.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혜택을 모르고 일찍 신청해서 평생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. 지금부터 연기 신청으로 연금액을 극대화하는 실전 가이드를 확인하세요.
수령시기 연기 신청방법
국민연금 수령 시기는 원래 만 62세부터이지만, 최대 70세까지 연기할 수 있습니다. 1년 연기할 때마다 연금액이 7.2%씩 증가하며, 최대 5년(60개월) 연기 시 36% 인상됩니다. 신청은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,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, 콜센터(1355) 전화 신청 중 선택 가능하며, 수령 개시 예정일 1개월 전까지 신청하면 됩니다.
연기 시 증액률 완벽정리
1년 연기 효과
수령 시기를 1년(12개월) 연기하면 월 연금액이 7.2% 증가합니다. 예를 들어 원래 월 100만원을 받을 예정이었다면, 1년 연기 후 107만 2천원을 평생 받게 됩니다.
3년 연기 효과
3년(36개월) 연기 시 21.6% 증액됩니다. 월 100만원 예정자는 121만 6천원으로 증가하며, 이는 평생 유지되는 금액입니다. 연간으로 계산하면 약 260만원의 추가 소득이 발생합니다.
5년 연기 최대 효과
최대 5년(60개월) 연기 시 36% 증액이 적용됩니다. 월 100만원 예정자는 136만원을 받게 되며, 연간 432만원의 추가 소득이 생깁니다. 75세 이후부터는 연기한 만큼 더 많은 누적 수령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숨은 절세혜택 활용하기
국민연금은 공적연금 소득공제 대상이지만, 연간 수령액이 많아지면 건강보험료와 종합소득세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. 연기 신청을 통해 수령 시작 시점을 조절하면, 다른 소득이 많은 시기를 피해 세금 부담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. 특히 퇴직 후 사업소득이나 부동산 임대소득이 있는 경우, 해당 소득이 줄어드는 시점까지 연기하면 종합소득세 누진세율 구간을 낮출 수 있어 실질 수령액이 더욱 증가합니다. 또한 연금 수령 시기를 늦춰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.
반드시 확인할 주의사항
국민연금 수령 연기 신청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. 잘못 판단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하세요.
- 건강 상태와 기대 여명: 건강이 좋지 않거나 가족력상 기대 여명이 짧다면 연기보다 조기 수령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. 손익분기점은 대체로 75-80세 사이입니다.
- 당장의 생활비 필요성: 연금 외 다른 소득원이 충분하지 않다면 무리한 연기는 오히려 생활고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. 현재 재정 상태를 먼저 점검하세요.
- 유족연금 고려: 배우자가 있는 경우 본인이 먼저 사망 시 유족연금은 증액된 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되지 않습니다. 부부의 연령과 건강 상태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- 연기 신청 취소 불가: 한 번 연기 신청을 하면 중도에 취소하고 즉시 수령할 수 없습니다. 신중한 결정이 필요합니다.
- 물가상승률 반영: 연금액은 매년 물가상승률이 반영되어 조정되므로, 장기적 관점에서 실질 구매력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연기 기간별 증액률 비교표
국민연금 수령 연기 기간에 따른 증액률과 예상 수령액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. 본인의 상황에 맞는 최적 연기 기간을 선택하는 데 참고하세요.
| 연기 기간 | 증액률 | 월 100만원 기준 수령액 |
|---|---|---|
| 연기 없음 | 0% | 100만원 |
| 1년 연기 | 7.2% | 107.2만원 |
| 2년 연기 | 14.4% | 114.4만원 |
| 3년 연기 | 21.6% | 121.6만원 |
| 4년 연기 | 28.8% | 128.8만원 |
| 5년 연기 (최대) | 36% | 136만원 |


